구리시립도서관, 27일 ‘거실을 서재로 책축제’ 개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구리시립도서관(관장 정선자)는 오는 27일 인창도서관 일원에서 ‘거실을 서재로 책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 거실을서재로 구리시민운동본부와 민관 합동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마당을 나온 암탄’의 저자 황선미 작가와의 만남이 펼쳐진다.

또 시민들의 사전신청을 받아 O, X 퀴즈방식으로 독서퀴즈 서바이벌대회도 열린다.

이와 함께 ‘햇살아래 책읽기’, ‘세계문화체험’, ‘책나라이야기’ 등의 체험마당도 열린다.

이밖에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도서할인판매, 포토존 등 어울림마당도 준비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를 참조하거나 인창도서관(☎031-550-293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