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 12월 4개 도시 콘서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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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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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너마저. 미로볼뮤직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인디밴드 브로콜리너마저가 12월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EP앨범 '1/10'을 발매하는 브로콜리너마저는 동명 타이틀의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콘서트 '1/10'은 7월 3주간 장기 공연 '이른 열대야'를 이어가는 것으로 부산, 대구, 전주,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공개 신곡과 EP수록곡 등 다양한 레파토리가 준비돼 있다. 장기공연동안 부쩍 늘어난 멤버들이 연주실력과 특유의 연출과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브로콜리너마저가 중시하는 '관객과의 교감'을 중시했다.

콘서트 이후 브로콜리너마저는 정규음반 준비를 위해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지방 도시까지 순회하는 이번 공연을 앞두고 멤버들은 다양한 관객을 만난다는 설레임에 부풀어 있다.

브로콜리너마저의 연말 콘서트 '1/10'은 12월 14~15일 부산 MBC롯데아트홀, 16일 대구 천마아트센터 쳄버홀, 21~22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28~30일까지 서울 악스코리아에서 연다. 예매는 인터파크마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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