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칠레산 生 블루베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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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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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24일부터 칠레산 생(生) 블루베리를 항공직송으로 들여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칠레산 블루베리 경우 냉동이나 건과일 형태로 국내로 들여왔지만, 최근 수입 관련 규제가 바뀌며 처음으로 생과 형태로 선보였다.

홈플러스는 310g 한 팩당 1만800원에 판매한다. 블루베리는 시력보호 등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알려지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유미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생 블루베리는 냉동이나 건과보다 효능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고객들의 건강을 위해 이번 칠레산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근 판매된 미국산 생 블루베리도 높은 매출을 기록한 만큼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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