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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 中 휴대폰 광고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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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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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가은, 수빈, 우희)가 중국 대기업 휴대폰 광고 모델이 됐다.

달샤벳은 중국 대형 전자기업 BBK사의 '비보' 휴대 전화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중국에서 정식으로 데뷔하지 않았지만, 달샤벳의 노래와 퍼포먼스는 인터넷을 타고 중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광고주 역시 달샤벳의 중국내 가능성을 보고 모델로 영입하게 됐다.

BBK사의 휴대폰 '비보'의 또 다른 모델은 바로 송혜교다. 중국 활동 전인 달샤벳은 송혜교와 나란히 모델로 활약하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됐다. BBK 관계자는 "달샤벳이 한국에서 손꼽히는 신인 그룹이고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은 팀이라 모델로 선발하게 됐다. 데뷔곡 '수파 두파 디바' 노래도 광고에 배경음악으로 나와 현지에서 달샤벳의 인기는 올라가는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달샤벳은 28일 중국 장쑤성 양쯔강 인근에서 열리는 '장강노도금추콘서트'에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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