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샐러리맨 우대 대출’ 출시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체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이고, 연소득이 2000만원 이상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고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샐러리맨 우대 대출’을 26일 출시한다.

이 대출 상품은 특히 농협은행과 전속 거래기업으로 지정된 업체직원에게 대출한도 산정 시 높은 가중치를 부여한다. 대출금리는 25일 현재 5.65%이고, NH농협카드,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1.2%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기간은 일시상환의 경우 3년, 할부상환은 최장 7년이며, 종합통장 대출기간은 2년 이내이다.

또 ‘채움 샐러리맨 우대 통장’에 가입하면 추가로 전자금융수수료, 예금관련 제수수료, 농협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