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무서운 영화 "다음날 아침... 무섭지?"

주말에 무서운 영화(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주말에 보면 오금이 저리는 무서운 영화가 있다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주말에 무서운 영화'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정보가 담겨있다. 포스터만 봐도 이 영화는 공포 영화가 아닐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하지만 이 영화가 주말에 무서운 이유는 제목이 '월요일 아침'이기 때문. 직장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월요일 아침 출근이기에 제목을 지은 것이다.

 

한편, 이 영화는 9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여 웃음을 덮붙였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센스 폭발이다", "아 제목만 봐도 너무 끔찍해", "정말 싫다. 월요일 아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