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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텐, 혜천대학교와 ‘전문인 육성을 위한 산학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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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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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가르텐은 25일 혜천대학교와 '브랜드 메뉴 개발 전문인 육성을 위한 산학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혜천대학교 위국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외식업 메뉴 개발, 표준화는 물론 지역 대학교 인재 육성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혜천대학교 외식·조리 계열 학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르텐의 전문 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배우고, 관련 업체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혜천대학교와 가르텐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끈끈한 산학 협력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가르텐에서 운영하는 찜요리 전문점 ‘사도시 찜마니’ 신제품 용기 개발 과정에 혜천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것은 성공적인 산학 협력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 10월 9일 혜천대학교 취업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윤교 가르텐 대표는 “업체가 가진 기술적 노하우와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결합되면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가르텐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업체인 만큼 지역 대학교를 적극 지원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르텐은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가르텐 호프&레스트’와 찜요리 전문점 ‘사도시 찜마니’, 회 전문 프랜차이즈 ‘사도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가르텐 호프&레스트는 맥주잔의 온도를 맥주가 가장 맛있는 4℃로 유지시켜주는 '냉각테이블'을 개발해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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