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에 따르면 A주가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소비도 조금씩 회복돼가는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까지 상장기업 주주들에게 돌아간 순이익은 전년대비 2.49% 떨어진 총 3131억 100만 위안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년에 비해 성장세를 나타낸 기업은 총 716곳으로 전체의 52.03%에 달하며 상장회사 주주들에게 돌아온 순이익은 1016.06 위안이었다.
3분기 영업이익에서 전년대비와 전월대비로 성장세를 보인 회사는 377곳이었으며 50%의 성장률을 달성한 기업은 99곳으로 집계됐다.
한편 업종별로 기업 성장률이 가장 돋보인 분야는 식품·음료 업종과 공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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