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빼빼로데이 차별화 제품 확대

- DIY 경진대회 개최… 점포별 특색 상품 선봬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25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GS25는 지난 8월 임직원 및 경영주를 대상으로 빼빼로 DIY(손수 제작) 경진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GS25는 출품된 수백여개 제품 가운데 3가지를 상품화했다.

이와 함께 GS25는 다양한 DIY 상품을 제작할 수 있는 가이드를 배포해 각 점포별로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혜동 GS25 마케팅팀 대리는 "경영주와 임직원이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내부 공모전을 실시했다"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휘한 경영주와 임직원들 덕분에 고객에게 독특한 빼빼로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GS25는 오는 8일까지 빼빼로 선물세트 사전 구매 고객에게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팝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과 GS&포인트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통신사 멤버십 15%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GS25는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행사상품 구매 영수증을 응모한 고객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슈퍼스타K 시즌4 결승전 방청권을 제공한다. 30명에게는 슈퍼스타K4 사인티셔츠를 선물한다.

GS2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이벤트 응모에서 영수증 바코드를 스캔하면 자동으로 진행된다. GS25 홈페이지(http://gs25.gsretail.com/) 이벤트 게시판에서도 응모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