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교통문화지수 우수도시 선정돼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제5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교통문화지수 우수 도시로 선정돼 교통안전공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교통안전공단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230개 시·군·구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통문화지수는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수준 또는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한 지수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운전자의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및 안전띠 착용과 스쿨존 불법주차 등 운전행태 영역을 비롯한 총 15개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광역시를 제외한 인구 30만 명 이하 50개 지자체에서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