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시회는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취업도 해결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어트랙티브(ATTRACTIVE)'란 주제로 졸업 예정자 42명이 제품·공공·포장·포스터디자인 분야의 작품 56점을 선보인다.
앞서 졸업 예정자 상당수가 경기도와 인천지역 관련 업체에 취업을 확정지었다. 학과 교수들의 적극적 취업 수요처 발굴 및 맞춤교육 프로그램 결과라는 게 학교측 설명이다.
산업디자인학과장 신홍재 교수는 "올해 처음 실시한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과 연계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향후 그린디자인의 우수인재 전문가 양성을 위해 에코디자인 특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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