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위원장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CEO 마인드로 보면 투입 대 산출을 대비하게 되잖느냐”며 “국회가 투입은 많이 하는데 산출이 시원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 권능이나 역할을 생각한다면 산출을 늘이느냐를 고민하는 게 좋은 생각이지, 투입을 줄이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NLL(북방한계선) 논란과 관련, “남북관계의 특수성 때문에 비밀성, 정보 차단성이 필요한 면이 많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도 “법이 허용하지 않으면 못하는 것이지만 규명이 안되고 우물우물 넘어가면 중요한 선거 때문마다 이걸 이용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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