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연합뉴스가 일본 신용조사업체 데이코쿠 데이터뱅크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파산 기업 가운데 90%는 지진 발생 후 원전 사고 및 이에 따른 정전으로 피해를 입었다.
지역별로는 도쿄를 비롯한 간토 지역 기업이 47.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대지진 및 원전사고 피해 지역인 도호쿠 지역 기업은 15.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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