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어, 지스타 참가…룰더스카이 후속작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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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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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2 SK플래닛관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SK플래닛은 자사가 운영하는 오픈마켓 T스토어가 오는 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2’ 게임 전시회에 참가해 룰더스카이의 후속작 등 미출시 26종의 모바일 게임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오픈마켓으로는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하는 T스토어는 소셜게임 룰더스카이의 후속작을 비롯해 로비오의 ‘앵그리버드 스타워즈’, ‘역전재판’의 스마트폰 버전 등의 게임을 공개하고 전시에 들어간다.

T스토어는 소비자(B2C)관에 80부스, B2B(기업 간 거래)관에 6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유명 브랜드·퍼블리싱·T스토어 인기 게임 등 총 37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SK플래닛은 T스토어관에서 23개의 개발업체와 함께 전시와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2009년 출범한 T스토어는 1750만 명이 가입했으며, 애플리케이션·게임·음악·쇼핑쿠폰 등 35만 여건의 콘텐츠가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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