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프랑스 자동차공업협회(CCFA)가 발표한 10월 신차 판매(등록기준) 현황에 따르면, 10월 1개월간 프랑스에서 판매된 신차는 16만2000여대로 작년 10월에 비해 7.8% 감소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르노차가 26.4% 감소하고 푸조-시트로앵이 5.0% 줄어드는 등 프랑스산 자동차들의 판매가 15.2% 위축됐다.
포드가 10.2% 감소했고 △피아트 -8.0% △GM -7.7% △BMW -3.3% △닛산 -2.9%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현대기아차는 4903대의 판매 실적으로 20.8% 신장률을 보였다. 현대차의 판매가 26.9% 늘었고 기아차는 16.6% 성장했다.
독일 메르세데스가 33.2% 증가했고, 일본 도요타도 19.4% 신장했으며, 폴크스바겐 역시 3.4% 판매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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