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자원봉사단 일일카페 개최

LG전자 재능기부 봉사단인 '라이프스 굿(Life’s Good)' 단원들이 4일 일일카페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 재능기부 봉사단인 ‘라이프스 굿(Life’s Good)’ 자원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일일카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 및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 도시락 천사들’과 사진촬영 봉사단 ‘뷰파인더로 바라본 따뜻한 세상’, 사내 오케스트라 ‘찾아가 마음을 나누는 음악회’ 등 3개 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후원 카페 유익한 공간’에서 각자의 재능을 살려 음료와 식사를 비롯해 사진촬영, 오케스트라 공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탄자니아 어린이 구호 활동에 쓰인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인 이영하 사장은 “봉사단원들이 다양한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꿈을 이루는 사랑 LG’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