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덴, 실적부진에 170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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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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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홀덴이 실적부진으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4일 외신에 따르면 홀덴은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애들레이드 조립공장에 근무하는 직원 170명을 해고할 방침이다.

홀덴의 애들레이드 조립공장에서 하루 400대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공장에는 현재 2250명이 근무하고 있다.

홀덴은 코모도어 등 대형차의 급격한 판매 감소와 함께 소형차 판매도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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