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오전 9시 영등포 당사에서 열리는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대선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시에는 당사 2층 지도부회의실에서 열리는 '국가비전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한다. 이 위원회는 전직 장차관들로 구성돼 있으며 문 후보는 이곳에서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당사 기자실에서 ‘국민명령 1호’ 중 교육부문에 대한 방안을 발표한다. 국민명령1호는 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첫 국무회의에서 행정명령 1호로 공표할 정책을 공모하는 이벤트로,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교육 관련 요구를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인 김영주 목사를, 2시40분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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