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센터, 도내 중기와‘장애우도 돕고, 브랜드 가치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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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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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 북부기업지원센터는 지난 3일 경기도 북부청 담당자, 경기북부 차세대 리더들과 함께 ‘솔빛터’ 장애우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리더 교육’ 2기 교육생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기업의 사회적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이하 CSR) 실천을 도모함과 동시에 경기도 장애우 기관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이지펫, 은하시스템, (주)효선전기를 비롯한 차세대 리더 2기 교육생들은 각 기업의 사내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레크레이션 장난감 및 마늘과자 등을 솔빛터에 후원했으며, 15명의 원생들과 야외활동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유건용 업무담당자는 “앞으로 중소기업 CSR 경영활동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며, 문화적인 CSR활동을 통해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CSR경영’이 기업의 지속성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부상함에 따라, 중소기업들도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사회 전체에 이익이 되는 CSR경영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중기센터는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중소기업들의 문화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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