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의 전공 분야에서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12명, 동상 18명 등 총 37명의 수상자 가운데, 경희대는 대상에 박선아(화학공학), 금상 서지혜(생체의공학), 은상 장광훈(전자전파공학), 동상 권민기(건축공학), 이태호(컴퓨터공학)로 전국 56개 출전 대학 중 최다 수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공과대 재학생 181명이 참여한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에게 자기소개서 등 취업 및 진학 인터뷰 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작성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활동 및 성과에 대한 체계적 관리 능력과 자기 계발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 분야와 관련해 학업성, 교내·외 활동, 경력 및 이력정보 등을 하나의 스토리로 엮은 포트폴리오를 제작·제출해, 이를 얼마나 체계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했는지를 평가 받은 것.
이병찬 기계공학과 교수는“ 경희대가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은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지난 6월 교내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학생들을 선발해, 지도교수들의 1:1 맞춤형 지도와 체계적인 관리의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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