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 더샵 마스터뷰’ 모델하우스 9일 오픈

송도 IBD 위치, 골프장·서해바다 동시 조망

'송도 더샵 마스터뷰' 아파트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이 오는 9일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IBD)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지하 2층 지상 25~34층 17개동, 총 1861가구(전용면적 72~196㎡)로 구성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1402가구로 75%를 차지한다.

IBD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입주할 아이타워 및 동북아트레이트타워·잭니클라우스 골프장·아트센터·센트럴파크·커낼워크 등 송도 핵심시설이 밀집했다.

사업지인 F21·22·23-1블록은 IBD 내에서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과 서해가 동시에 조망 가능한 최고 입지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앞에는 초·중·고 예정 부지가 위치했다.

내부는 신개념 주방 하이브리드 오픈서고와 원스톱 세탁실 등 특화평면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드레스룸에 창문을 마련해 채광·환기가 원활하다. 148㎡ 주택형은 방 5개와 욕실 3개를 배치해 독립된 2세대 이상이 생활할 수 있다. 샤워부스 옆에 수납장과 갱의욕실을 설치했다. 주방 옆에는 스마트 다용도실을 배치했다.

조용진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GCF 유치 이후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도심 속에서 골프장과 서해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며 “편의성에 쾌적성까지 확보한 국내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에 마련되며 9일 오픈 예정이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