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인사는 콜드체인 첨단기술 공단이 중국 칭다오 자오저우(膠州) 빈하이신취(濱海新區)에 조성될 예정이라며 시공을 통해 세계일류 콜드체인 공단으로 도약에 첫 발을 내딛었다고 소개했다.
중지그룹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칭다오에 10개의 공장을 건설했으며 이번에 조성할 첨단기술공단에 처음으로 관련 연구소를 마련해 관련 기술력도 높여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중지그룹은 총 8억 달러를 투자해 58만㎡의 부지에 콜드체인관리본부, 연구소, 물류 및 설비제조 등 섹터를 나눠 관련 기관을 건설할 예정이다. 관련인사는 칭다오에 들어설 콜드체인첨단기술 공단을 R&D, 생산, 인재배양, 학술연구가 동시에 가능한 세계 최대, 최첨단 콜드체인산업공단으로 부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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