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탈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예방 차원에서 벌이는 것이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 점검반을 구성, 일반음식점 중 주류를 취급하는 곳과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이 밀집된 관내 50여 개 업소가 중점 대상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유해환경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벌여 선도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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