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애틀랜타 북동부인 하원 108지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단독출마해 개표와 동시에 당선이 확정됐다.
그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민주당 지지자들도 도와주겠다고 나설 만큼 지난 2년 간 의정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한인 2, 3세대를 위해 교육개혁 분야에 더욱 힘을 쏟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9살 때 미국으로 이민 온 그는 일리노이 법대를 졸업하고 연방검사를 지냈으며 2010년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조지아주를 포함한 미국 남부 사상 첫 한국계 주 의원이 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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