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7일 낮 12시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의 한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아파트 내부 136㎡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집주인과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다 1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집 주인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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