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이관섭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을 비롯해 안남성 에너지기술평가원장, 황주호 에너지기술연구원장, 김경원 전자부품연구원장, 최승주 두산중공업 사장 등 에너지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지경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에너지·자원, 신재생에너지, 전력·원자력 등 그간의 에너지 기술개발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7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 박람회도 열려 1:1 BIZ MEETING, 포럼·워크샵,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전시회에는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국내 129개 기관이 참가해 276여개 부스를 통해 R&D 성과물을 전시할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에너지 분야의 핵심 인재가 미래의 산업 일꾼으로 커나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시회장은 에너지 생산관을 비롯해 에너지 전달관, 에너지 활용관 등 16개의 독립전시관과 에너지 중소기업 Super Star20으로 구성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