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료원 제 1회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의 날 행사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의료원은 지난 6일 의료원 1층 로비에서 ‘손위생, 환자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제 1회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대한 전체 조직 구성원들의 참여와 책임인식으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환자안전 활동 및 감염관리가 잘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오행시, 포스터, UCC동영상 작품전시회를 비롯해 손위생, 안전체험 등 환자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개선 내용들이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행사가 전 직원들이 환자안전과 병원감염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최고의 수준의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추가 되길 기원한다" 면서 "환자의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도 힘을 쏟아 ‘전문성’과 ‘안전성’의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질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