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8일(木) 일정> 민주통합당 문재인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8일 제주도와 광주를 1박 2일로 일정으로 방문해 지역 표심잡기에 나선다. 특히 지난 4일 전북 익산 방문 이후 나흘만에 호남지역 행보다.

문 후보는 오전 9시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전국지역위원장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낮 12시10분에는 제주도 다음 본사에서 ‘사람경제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습니다’를 주제로 일자리 정책을 발표하고 오후 2시 제주 너븐숭이 4.3 기념관 위령비를 참배한다.

오후 4시에는 제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제주도당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어 광주로 이동해 오후 7시10분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2 광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부인 김정숙 여사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