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소방서는 수능당일인 8일 오전 수험생 3명의 119신고 전화를 받고 구급차를 지원했다.
이날 오전 7시20분경 일산 탄현동의 한 은행 앞에서 A(19)양은 시험장 입실시간에 도착하지 못할까봐 119에 전화를 걸었고 A양은 출동한 구급차를 타고 입실 완료 시간 전까지 무사히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같은날 오전 7시35분경 마두동 한 천주교성당 앞에서 B(20)씨도 119구급차의 도움을 받았다.
수험생이 운전하는 차량을 시험장까지 에스코트한 사례도 있었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수험생은 일산소방서에 도움을 요청했고 구급차는 사이렌을 켜고 달리며 수험생의 차량이 시험장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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