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랜드, 8일 신곡 '야누스' 공개…본격 활동 돌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08 11: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보이프렌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보이프렌드가 8일 1집 '야누스'를 공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막내인 보이프렌드는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남자가 됐다. 타이틀곡 '야누스'는 떠나는 여자를 두고 속으로 아픔을 삼키는 남자의 속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프로듀서는 카라와 인피니트를 키워낸 유닛 스윗튠이 맡았다.

이번 정규 앨범에는 보이프렌드 개별 보컬이 수록됐다. 첫 사랑을 회상하는 노래 '잘 지내니'는 어쿠스틱 편성과 멤버 정민의 보컬을 만날 수 있다. '이랬다 저랬다'는 좋아하는 여자의 애매한 태도와 변덕에 힘들어 하는 남자의 마음을 메인보컬 현성이 애드립 넘치는 창법으로 소화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리슨'은 리더인 동현의 솔로곡으로 심플한 멜로디에 동현의 담백한 보컬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정규앨범은 수록곡 전체가 메인 타이틀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음악장르와 완성도를 선보이고 있다. 


보이프렌드는 타이틀곡 '야누스'에 맞춰 이미지까지 공개했다. 1900년대 프랑스 파리의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보이프렌드는 블랙과 레드휘장과 골드액세사리를 매치해 남성다움을 물씬 풍긴다. '마성'의 야누스로 변신한 보이프렌드는 단순하고 거친 남성미가 아닌 고전적인 남성미로 차별화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감독이 제작했다. 유럽의 고성을 옮겨 놓은 듯한 웅장한 세트에서 보이프렌드는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인다. 칼군무는 가요관계자들 사이에서도 깜짝 놀랄 정도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8일 정오 신곡 '야누스'를 음원사이트에 공개한 뒤,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