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생명과학, 대규모 수주 소식에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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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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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하락 출발했던 LG생명과학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상승 반전했다.

8일 LG생명과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6%(950원) 오른 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이와, 키움, 하나대투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LG생명과학은 브라질 업체 ‘INTERVET DO BRAZIL VETERINARIA’와 516억7800만원에 달하는 부스틴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87%에 해당한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LG생명과학에 대해 향후 추가적인 전략적 제휴를 통한 바이오 시밀러 사업 가시화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는 일본 모치다와 제휴를 맺고 항체 바이오 시밀러의 한국 및 일본 공동 개발을 통한 상업화를 추진한다”며 “일본 모치다는 2011년 매출액 약 1조1000억원, 순이익률 10.4%를 시현한 회사이며, 2011년 12월 일본 최초로 G-CSF(과립구 집락 자극 인자) 바이오 시밀러인 ‘FSK0808’의 승인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일본에서는 모치다가 임상을 진행하게 되며, 임상 자료는 동사가 활용할 수 있어 일본에서의 임상 자료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일본과 한국에서 공동 실시한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신흥국가 중심으로 추가적인 전략적 제휴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2013년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의 국내 출시와 혼합 백신 ‘유포박-히브’의 입찰 시장 참가 등 가시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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