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대전·수원 스마트워킹센터 개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대전 및 수원본부평가센터에 '스마트워킹센터'를 추가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워킹센터는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 또는 출장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업무할 수 있도록 IT인프라 및 사무환경을 제공하는 원격근무용 사무실을 의미한다.

기보 대전본부평가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서로 141 5층) 및 수원본부평가센터(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22-9 국민연금 6층)에 소재한 스마트워킹센터는 쾌적한 업무공간과 유․무선 인터넷 환경은 물론 원격지 스마트워킹센터와 화상회의가 가능한 영상회의시스템을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고객들은 기보에서 제공하는 ID로 www.ollehsw.com에 접속해 예약 후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기보는 지난 2월 KT와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4월에 서울본부평가센터(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41층), 7월에 부산본부평가센터(부산시 남구 문현금융로 33 기술보증기금 3층) 및 강남본부평가센터(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328 동우빌딩 5층)에 스마트워킹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내년에도 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에 소재하고 있는 기보 본부평가센터에 스마트워킹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기보 관계자는 “중소기업에게 스마트워킹 환경을 제공해 업무편의성과 생산성 제고를 지속적으로 늪일 계획”이라며 “스마트워킹센터 활성화를 위해 적극극인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보 스마트워킹센터 이용문의 [phone], 7582, 7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