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울산 남부경찰서는 허가 없이 유흥업소에 여성을 소개하고 돈을 받은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A(34)씨 등 보도방 업주 11명을 붙잡았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1일부터 최근까지 울산 남구 삼산동과 달동 일대의 유흥주점에 여종업원을 소개해주고 업주 1명당 500만~1000만원의 소개비를 챙긴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등은 4~15명의 여종업원을 고용해 보도방을 운영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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