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s Smart Connected Devices Roadshow 2013’이란 타이틀로 서울·도쿄·타이페이에서 로드쇼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외 스마트기기 시장 현황과 향후 전망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IDC에 따르면 PC·스마트폰·태블릿을 포함한 전 세계 스마트 기기 출하량은 지난 2분기에 2억6730만대에 달했고 매출 규모는 1315억달러를 기록했다.
IDC는 이중 스마트폰 출하량 비중이 이미 59%를 넘어섰으며, 2016년에는 63%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오도넬 부사장은 “이는 확실히 멀티 디바이스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디바이스 제조사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웹서비스 프로바이더 뿐만 아니라, 기업, 개인 모두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기술 및 사용모델은 무엇인지, PC의 역할을 어떻게 재정의 해야 할지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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