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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CJ E&M 제공 |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인근 한 카페에서 스토리온 '김수로, 김민종의 마이퀸' 라운드 인터뷰가 열렸다. 김민종과 김수로는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8개국을 누비며 성공한 한국 여성의 이야기를 안방극장에 전달하는 메신저가 됐다.
연예계 새로운 절친 사이가 된 김수로와 김민종이 MC를 맡았다는 점에서 방송가에 주목을 끌고 있다. 김민종은 이날 김수로의 특이한 징크스를 폭로했다. 김민종은 "저번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함께 할 때 그랬지만, 김수로는 제 때 밥을 먹어야 한다. 끼니를 거르게 되면 말을 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로는 "우선 1차 욕구를 해결해야 연기도 잘할 수 있다. 한번은 촬영하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한번도 밥을 먹지 못해서 말을 한마디도 안했다. 사람이 필름이 아니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김수로는 끼니를 거르게 되면 촬영장에 나온 소품인 음식으로 허기를 채우는 게 버릇이다. 식탐이 강한 김수로는 "요즘 유행하는 와인인터뷰나 삼겹살 토크는 집중이 잘 안된다"고 털어놨다.
김수로는 "한번 삼겹살토크를 하는데 고기가 익는걸 보면서 인터뷰를 하려니 너무 힘들었다. 음식을 앞에 놓고 보는 건 예의가 아니다"면서 "와인토크나 이런 게 유행인데 와인을 마셔야지 놓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다"고 당당히 주관을 밝혔다.
한편, 스토리온 '김수로, 김민종의 마이퀸'은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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