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월 소비자물가 두달째 1%대…1.7% 상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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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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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촨=신화사]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10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1.7%에 달하며 두 달째 1% 대의 낮은 물가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

중국 국가통계국 9일 발표에 따르면 10월 물가상승률이 지난 9월의 1.9%에 비해 0.2%포인트 낮아진 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 1월의 1.5% 이후 2년9개월 만의 최저치다. 앞서 대다수 중국 금융기관에서는 10월 물가 상승률을 1.8∼1.9%로 예측했었다.

10월 물가가 낮아진 것은 무엇보다 물가비중이 큰 돼지고기값이 15.8%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돼지고기값은 최근 공급 확대에 따라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채소가격은 1.1%에 오르는 데 그쳤다.

국가통계국은 9일 식품가격 상승이 지난달 1.8%에 그치고 비식품가격도 1.7%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물가안정세가 지속하면서 CPI 상승률도 이같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중국 물가가 예상보다 안정세를 보였다며 연말까지 저물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이 향후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쓸 수 있는 여력도 확보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중국의 10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도 2.8% 하락하며 전달의 낙폭(-3.6%)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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