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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호 인텔코리아 상무가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이형석 기자)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윈도8은 기존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 즐겼던 터치를 PC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 큰 전환점입니다”
인텔코리아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8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윈도8과 아톰프로세서 등을 통해 호환성과 함께 유연성·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용호 인텔코리아 상무는 “윈도8 기반 기기들의 주요 기능은 터치”라며 “터치 관련 생산업체나 13인치 이상의 제품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 상무는 “터치기능을 탑재한 40여개의 울트라북이 곧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윈도8 출시를 기점으로 PC에도 터치 기능이 추가되면서 ‘PC의 모바일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텔은 터치 기능에 이어 동작·얼굴 인식 등의 기능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 MS 이사는 “윈도8을 앞세운 컨버터블PC 시장은 MS 혼자 갈 수 없으며 인텔과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텔과 MS는 이날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윈도8 디바이스 데이’를 개최하며 삼성전자·소니 등 9개 PC제조사의 윈도8 기반의 울트라북·컨버터블 PC 등을 전시했다.
행사에서는 제품 전시와 함께 비보이 공연·퀴즈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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