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도·농복합시 및 군을 제외한 2그룹 도시형 16개 시·군에서 장려상을 수상 포상금 4백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 등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된 올해 ‘2012 농정업무 평가’는 농업 및 농촌체험, 농산유통, 친환경농업, 수산, 축산정책, 축산위생, 특수시책 및 도정기여도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평가 결과 시는 특수시책 및 도정기여도 분야에서 올해로 17년째 과천화훼전시회를 개최해 명품 화훼도시 과천의 위상을 드높이고 건전한 꽃 소비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벼농사 및 과수 화훼 농가에 발효퇴비 등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해주는 친환경 농업 육성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 점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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