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재단은 서울시내 대학들을 순회하며 진행한 ‘캠퍼스 로드쇼’행사에서 대학생들에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식을 질문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한식재단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대학생들은 불고기를 가장 대표하는 음식으로 꼽았으며, 비빔밥, 떡볶이, 삼계탕이 그 뒤를 이었다. 김치는 예상보다 많은 응답을 얻지 못한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한식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대학생들은 ‘건강에 좋다’를 가장 우선순위로 꼽았으며 ‘독특한 맛’과 ‘다양한 메뉴’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국가별 토착화를 위한 메뉴개발’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뒤이어 ‘적극적 홍보활동’, ‘인재양성’이라는 답변을 했다.
이번 조사는 한식재단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성균관대, 한양대, 연세대 캠퍼스에서 약 3000여명의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한식재단은 향후에도 이와 같은 조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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