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기네스북 인증서 (사진:기네스 월드 레코즈 인터넷홈페이지)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싸이가 기네스북 인증서를 받았다.
8일(현지시간) 싸이는 기네스 월드 레코즈(이하 GWR)로부터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유튜브 최다 추천 기록을 세운 기네스북 인증서를 받았다.
크레이그 글렌데이 편집장은 영국 런던 BBC 라디오1 스튜디오에서 싸이를 직접 만나 인증서를 전달했다.
인증서를 받은 싸이는 "학창 시절에도 받지 못했던 상을 오늘 처음 받았다.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렌데이 편집장은 "세계적인 스타 싸이에게 인증서를 전하게 돼 기쁘다. '강남스타일'은 전 세계 인구 약 10분의 1을 웃게 만든 전염성 강한 노래"라고 극찬했다.
'강남스타일'은 공개 2달만인 지난 9월 20일 약 214만 명의 유튜브 이용자로부터 '좋아요'를 추천 받아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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