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한도전 공동경비구역 (사진:MBC) |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한 편의 전쟁 영화를 방불케 하는 신개념 전투 '공동경비구역 편'을 선보인다.
'공동경비구역'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홍군, 청군, 평화유지군으로 나눠 공동경비구역 내 진지를 두고 벌이는 전투 추격전. 작전 종료시 더 많은 수의 진지를 점령한 팀이 승리하게 된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공동경비구역'에서 대규모 억새 숲과 미로 형식의 길, 야간 촬영 특유의 느낌을 살린 적외선 카메라 영상, 실제 전투 상황을 연상케 할 무전기 사운드 등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 영상 같은 연출을 위해 컴퓨터 그래픽 등 후반 작업에도 특별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공동경비구역 편'은 오는 10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