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은 이날 사망자는 모두 웰리카다 재소자들이었으며 부상자 가운데는 현지 경찰관 15명도 포함돼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폭동은 경찰이 교도소 내 마약 및 반입 금지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벌어졌다.
재소자들은 투석전을 벌이다 교도소 무기 창고에 침입했고, 총기 9~10정을 탈취한 뒤 경찰을 향해 발포하는 등 일부 시설을 장악했다고 목격자는 말했다.
스리랑카 정부군은 곧 바로 폭동 진압에 투입됐고 재소자들과 총격전을 벌였다. 폭동은 4시간이 지나서야 안정을 되찾았다.
이 교도소에서는 1983년도에도 한 차례 폭동이 발생해 35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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