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SK텔레콤, 협력사·특성화고와 산학협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1-11 14: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9일 경기도 성남 양영디지털고등학교에서 산학 맞춤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동반성장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여호철 SK텔레콤 SCM실 실장(왼쪽에서 둘째)과 특성화고 학생들이 참석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SK텔레콤이 협력사, 특성화고등학교와 함께 산학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나우스넷, 엘케이테크넷, 삼지엔지니어링, 신광티앤이, 에프투텔레콤 5개 협력사 및 양영디지털고등학교, 성일정보고등학교, 한양공고, 하남정보산업고 등 4개 특성화 고등학교에 교육 지원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으로 수준에 맞게 구성한 이동통신 특화 교과 프로그램을 SK텔레콤은 개발해 특성화고에 제공하고, 학교측은 이를 내년 3학년 1학기 과정에 이동통신 과목으로 신설, 운영할 예정이다.

이동통신 과목은 이동통신 기술 관련 이론뿐 아니라 최신 네트워크 장비를 운용하며 학습하는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구성해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 기술 능력 향상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 LTE 등 최신 네트워크 장비를 실습용으로 제공하고 연구시설을 개방해 학생들이 직접 장비를 활용해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협력사에서는 팀장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임원들은 매월 특강을 실시하는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2학기에는 교육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인턴사원으로 채용해 현장 체험을 진행하고 평가를 통해 정식 채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도권을 비롯한 지역 협력사들과 전국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거쳐 범위를 확대하고 실력 있는 이동통신 산업 인력 배양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