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CJ오쇼핑은 11월 한 달 동안 겨울 패션 특별전 '패션 잭팟타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시에 패션 스타일링 전문몰 '스타일오샵'을 강화한다.
패션 잭팟타임 특별전은 이달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8시15분부터 10시20분까지 5회 방송이 진행된다. CJ오쇼핑 대표 패션 브랜드부터 해외 유명 브랜드까지 좋은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CJ오쇼핑은 오는 15일 박승건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 티렉터로 영입해 패션 스타일링 전문몰 스타일오샵을 새롭게 오픈한다.
박승건 디자이너는 연기자 공효진씨와 협업한 브랜드 '익스큐즈미 푸시버튼'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박 디자이너는 향후 스타일오샵 운영과 상품 소싱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경연 CJ오쇼핑 SOS사업팀장은 "최근 CJ오쇼핑의 트렌디한 패션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에서 젊은 고객층을 위한 트렌드 및 스타일링 제안을 위해 스타일오샵 강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스타일오샵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박승건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전문몰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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