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산업협회, '알코올 유행성 감소를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주류산업협회는 ICAP(International Center for Alcohol Policies)와 함께 오는 1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4회 알코올 유해성 감소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알코올 관련 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세계 주류업계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음주 관련 정책 및 예방활동을 발표한다.

또 알코올로 인해 발생되는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각계의 역할과 상호협력 방안을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토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되는 내용과 토론 내용은 향후 우리나라의 건전음주 정착을 위해 주류업체가 예방활동을 효율적으로 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