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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2호선 타이둥역 내부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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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내부 조감도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靑島) 관련당국이 시내 중심지역을 통과하는 지하철 2호선 1기 구간 건설에 착수했다.
지난 2일 칭다오 공사를 시작한 칭다오 2호선 1기 구간은 총 길이 25.2km, 22개역(환승역 8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칭다오시의 동부, 서부와 북부를 잇는 핵심노선인 2호선은 칭다오 구시가지, 행정중심, 상업지구, 동부문화중심, 북부생활중 심지역을 관통하는 칭다오 교통망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2호선이 개통되면 시민들의 더욱 편리한 이동을 보장하고 도시 교통혼잡문제 해결 및 도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칭다오 2호선 1기 구간 공사는 4년 반 후인 2017년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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