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생활건강, 국수형태 다이어트 제품 ‘살빼면’ 출시

아주경제 전운 기자= 광동제약의 계열사인 광동생활건강은 국수 형태의 다이어트 식품 '광동 배부른 다이어트 살빼면'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광동 살빼면은 '건강하고 배부른 다이어트'를 표방하며 체중감량, 포만감, 배변활동 원활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광동생활건강 ‘광동 살빼면’은 곤약, 이눌린, 가르시니아캄보지아 및 녹차추출물, 미역 등 17종의 원료로 구성돼 영양상 불균형을 해소한 것이 특징. 함유된 칼슘, 철, 아연, 비타민A, B, C, E 등도 균형 잡힌 영양공급에 도움을 준다.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양이면서도 열량은 35kcal(1회 기준, 별첨 소스 제외)에 불과하다.

광동생활건강 관계자는 “광동 살빼면은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통해 체지방 분해를 유도하면서 식이섬유인 곤약과 이눌린으로 포만감을 줌으로써 공복감을 해소하고 배변활동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 ‘광동 살빼면’은 면을 삶거나 데칠 필요 없이 들어있는 가쓰오 우동국물이나 스파게티 소스를 섞어 바로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체중감량 및 체지방 분해를 위한 체중조절용 식품의 제조방법 및 상기 방법에 의해 제조된 기능성 식품'이라는 특허 출원된 제조법으로 합성원료를 최소화한 고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회사측은 "광동 살빼면은 원료 구성상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하면서도 칼로리는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컨셉의 제품으로, 굶는 고통에서 벗어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 살빼면은 국수 형태 다이어트 제품으로는 최초로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으로, 농수산홈쇼핑에서 오는 16일 오후 6시 3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