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씨야 방송활동 시작…음원차트 파란 예고

더 씨야.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데뷔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더 씨야가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더 씨야의 데뷔곡 '내 맘은 죽어가요'는 기존 가수의 곡과 경쟁해 선전하고 있다. 음원차트에서 멜론 7위, 네이버 뮤직 6위를 차지했으며 다음 뮤직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13일 소리바다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

더 씨야의 전 멤버는 3단 고음 이상의 소유자며, '내 맘은 죽어가요'를 들은 관계자 및 대중으로부터 씨야의 명성을 잇는 가창력이 가진 그룹이라고 평가를 받았다.

더 씨야는 1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프로그램에 등장한다. 방송활동이 시작되면 음원차트도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더 씨야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앨범에 참여한 오연경, 뮤지컬 '비처럼 음악처럼'에서 여주인공을 연기했던 송민경, 노래와 연기까지 갖춘 허영주, 폭발적인 가창력의 성유진 등 4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