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 데이터로커인터내셔널과 '데이터로커' 총판 체결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인포섹은 분실·도난에 따른 데이터 유출 위협을 원천 차단하는 보안 외장하드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로커인터내셔널과 ‘데이터로커‘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안 외장하드 데이터로커는 사업계획, 회계자료, 설계도 등 중요 데이터의 보관 및 이동에 사용되는 외장하드에 강력한 데이터보호기술을 더한 제품으로 미국표준기술연구소의 보안인증 'FIPS140-2'를 받았다.

이 제품은 미국내 최고 보안수준을 요구하는 미국정보기관, 군, 방산업체 등에서도 사용중이다.

국제 암호와 표준 방식의 하드웨어 암호화 칩 내장으로 최고의 보안성을 제공하며 PC운영체제와 상관없이 범용직렬버스(USB)를 인식하는 모든 운영체제에서 사용 가능하다.

황성익 인포섹 영업본부장은 “이번 총판계약으로 고객은 정보보호 전문기업인 인포섹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보안외장하드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