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2013년형 광파오븐 '홈쉐프' 출시

카본(숯)히팅방식으로 발열시간↓…불필요한 전기소모 줄여

한경희생활과학이 히팅방식과 편의기능을 강화한 '2013년형 한경희광파오븐 홈쉐프(모델명 HO-2000)'을 출시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한경희생활과학은 히팅방식과 편의기능을 강화한 2013년형 ‘한경희광파오븐 홈쉐프(모델명 HO-2000)’을 1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2013년형 ‘한경희광파오븐 홈쉐프’는 기존 할로겐 히팅방식을 업그레이드해 카본(숯) 히팅 방식을 채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본히팅 방식은 탄소발열체 카본 섬유가 원적외선을 내뿜어 복사열을 발생시키는 원리를 광파오븐에 적용시켰다.

특히 숯 섬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이 고기 속 깊숙이까지 침투해 부드러운 육질과 육즙을 그대로 살려준다. 발열 도달시간이 극히 짧아 예열시간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해 불필요한 전기 소모를 줄였다. 또한 조리 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아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광파오븐 본체와 전원코드가 분리가 가능하며, 기존 제품 대비 본체용량이 같으면서도 부피가 작아져 사용 후 보관 및 관리의 편의성을 높혔다. 이번 제품은 한경희생활과학 공식 쇼핑몰(www.iHAAN.com)을 통해 가장 먼저 선보인다.

한경희생활과학 양재형 마케팅 실장은 “광파오븐은 값비싼 외식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고급오븐요리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며 “2013년형 제품은 숯의 원적외선을 활용해, 맛과 건강 모두를 생각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한경희광파오븐의 인기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